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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포천시 마당교(두 번째-2025.11.22)
https://bleu4078.tistory.com/92 09. 포천시 하늘다리(첫 번째-2025.11.22)오랜만에 별다른 스케쥴이 없는 토요일경기도에서의 마지막 출렁다리인 포천에 가기로 합니다. (오~ 오랜만에 출동하는거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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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포천시 Y형 출렁다리)은 하늘다리 방문과 같은 날인 11월22일에 방문하고 촬영한 기록입니다.
첫 번째 - 하늘다리
두 번째 - 마당교
그리고 세 번째는 Y형 출렁다리입니다.
다양한 정원이 있는 아주 큰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원을 다 돌아볼 순 없고, 목적지인 Y형 출렁다리를 향해서 빠른걸음으로 이동합니다.

커다란 막구조 형식의 소공연장이 보입니다.




앞 뒤로 탁 트여 있고, 멀리 산이 보입니다.

이렇게 하늘이 맑으니, 마음까지 맑아지는듯 합니다. (왜이래? 갑자기 갬성적?)


출렁다리 한쪽의 앵커리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데크로 경사지게 오를 수 있도록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고, 내부를 가려둔 구조입니다.

출렁다리에서 보기 드문 '교각'이 있습니다.
(교각은 교량의 중앙이나 각 부분의 지점에 위치한 기둥을 말합니다.)
(이런거 몰라도 되잖아. 설명하지마. 알고 싶지 않아)

오~ Y형 출렁다리의 중앙교점이 보입니다.
교장이 길군요.

교각기둥의 하부에는 우람한 근육아저씨가 기둥을 받치고 있는듯한 그림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리얼하게 잘그렸네요.

자~ 이제 출렁다리 중앙교점을 확대해서 봅니다.
3배 줌

좀 더 땡겨봐야겠습니다. 5배 줌
교량 하부에 4열 케이블과 좌, 우 측면 케이블이 4열씩 배치되어 있습니다.
어?!! 이거슨?!!!
도덕산 Y형출렁다리는 중앙교점이 삼각형 프레임이었는데.
포천의 Y형출렁다리는 중앙교점이 삼각형 프레임이 아닙니다.
팔각형 정도로 보이는데, 하부 측면만 보니 그렇게만 보입니다. (머한다고 그렇게 봐샀냐? 그만 가자~)

출렁다리에 오르려면 아까 앵커리지 경사로까지 가야 합니다.
계속 이동중 뒤를 돌아보니
파~~~~란 하늘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갬성도 없는 사람이 또 뭔소리래?)


멀군요~
이 트랙을 타고
우측으로 빙글 돌면

하부 앵커리지 경사진입로가 나옵니다. (아직 멀었어?)

(다리빨 좀 그만 찍어!!!)... 다리빨--> 아닙니다. 교각이 맞습니다.








제법 많이 돌아가야 하는군요.
(나중에 알았지만, 제가 걸은 코스가 많이 돌아가는 코스입니다.) (그럴줄 알았다. 고생을 사서 하노)

우왕~ 파란 하늘~~
(마 됐고, 하늘 그만 쳐다보고 빨리 가기나 하자.)

아직 더 가야합니다.






자~ 앵커리지 경사로에 도착했습니다. (왔나? 인자 끝이가?)
이제 슬슬 올라가 볼까요?
여기서, 잠깐 (또 머고?)
경사로를 두지 않고, 계단을 만들믄 쉬울건데...왜 굳이 경사로를 만들고 길게 길게 해놨을까요?
눈치 채셨죠?!!
장애인, 노약자,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입니다.
즉, 휠체어를 타고서도 진입이 가능하도록 BF 설계된 교량 시설물입니다.
이 곳 공원은 장애인과 보행약자들이 어느 곳이든 진입할 수 있도록
턱이 없고, 바퀴가 빠질만한 요소도 모두 제거한 BF 시설입니다.
BF - Barrie Free 인증을 말합니다. (알아야돼? 그만해...사람들은 너의 TMI를 싫어해)


경사로를 오르다 보면,
앵커리지 연결부가 내부에 보입니다.

케이블이 여기에 정착됩니다.
교차로 연결된 좌, 우 4열... (고마해라. 좋게 얘기할때...)

경사로를 오르면서 볼 수 있는 소공연장



우워~
눈 앞에서 보게됩니다. (마이 봐라~)




앵커리지 단부에 올라왔습니다.
인자부터 출렁다리구간이 시작됩니다.

교명판(어딨노?) 과 설명판을 안볼 수 없죠.

역시나, 바닥판은 배수와 미끄럼 방지를 위한 스틸그레이팅 입니다.



교각의 상부에 위치한 곳까지는 오르막입니다.
뒤를 돌아보니 앵커리지 상부가 보이네요.


상부까지 계속 오릅니다.
사람들이 모여 있네요. 사진 촬영하는가 봅니다.
멀리 보이는 산~


하부에 교각이 보입니다.

교각 상부 전망대에 도착
Y의 한 부분씩 가보겠습니다.







첫 번째 경간 출발~



어느새 중앙 교점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을 300장 넘게 찍었는데, 제가 볼땐 각 사진마다 특색이 있다고 느끼지만
대부분 비슷한 앵글과 전경이고, 교량 집중적 사진이라서 대폭 줄여서 업로드했습니다. (그렇지. 잘했어. 앞으로도 그렇게 해)
그래서. 많은 사진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아니, 그런 생각 안해도 돼, 중복 사진 보기 싫어)

상판 그레이팅과 하부 프레임 (뭐? 어데?)



중앙교점에서 이어지는 다른 쪽 경간으로 가봅니다.

측면에서 보이는 또다른 경간의 전경




멀리 좌측으로 보이는 하늘다리



뒤를 돌아서 본 모습입니다.
교량이 길군요.



자~ 두 번째 경간의 종점부에 도착했습니다.
앵커리지가 안보이는걸로 봐선, 데크 하부에 앵커리지가 있을듯 합니다.



그렇죠. 하부에 위치한 앵커리지
살짝 특이하게 어스앵커가 정착된 걸로 보입니다.
케이블 좌우측에 은색 긴원형 통을 말합니다.
지층 깊은 곳에 긴장력을 가진 앵커를 넣어두고, 케이블을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제가 설계자가 아니라서,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하천에 접한 산지 두 곳과 높이가 낮은 평지 부분의 고저차를 어떻게 극복하고
케이블의 긴장력은 어떻게 유지하느냐?
설계자는 이 부분에서 많은 고민을 하셨을듯 합니다. (누가 설계했는데? 우리가 알아야 해?)



앵커리지 하부에 이어진 데크를 타고, 마지막 경간 쪽에 위치한 전망대를 향해 갑니다.
오~ 머리 위로 교량이 보이니 신기합니다. (너만 그래)





전망대로 이르는 데크는 오르막입니다.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전망대에 이르러서야 정신 차리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빙글빙글 3층 건물의 내부 경사로를 타고 전망대 상부로 올라갑니다.


드디어 전망대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왔습니다.
주변 경관을 직접 보면... 적당한 형용사가 없네요. (그마이 좋나?)






전망대를 내려오면 하부에 카페와 휴게소가 있습니다.

카페 네이밍이 40192km 네요.
카페 갈 일 없으니, 서둘러 이동합니다.


주차장에서 전망대로 이르는 엘리베이터

전망대 측면을 돌아서
마지막 경간으로 향합니다.

촬영하기 좋은 포토존이 있나 봅니다.
진입부에서 사진을 촬영중이시네요.


같이 찍을 사람도 없고, 교량 찍으러 왔으니 목적에 충실해야겠습니다.





아...앞에 코트 입으신 여사님과 일행분께서
저의 걸음속도와 달라서
매 사진마다 출연하십니다.
(이런 좁다란 교폭을 가진 교량에서는 앞사람을 억지로 앞지르려고 하면 위험합니다.)





교량 측면에서는 하부의 한탄강이 보입니다.



경간의 2/3 지점을 지난 곳에서 뒤를 돌아봤습니다.
한참을 걸어왔네요.


조금만 더 가면 교점이 나오는데
앞에 두 분...느려도 너무 느리게 걷습니다. (쪼매만 속도 내믄 안되겄습니꺼?)



중앙교점. 측면부



마지막 경간의 진입부 전경

되돌아가는 경간의 전경

측면의 한탄강 상류부

하늘다리가 보이는 한탄강 상류

어?!!!
이런...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폰의 배터리가 바닥났습니다.
봤었던 곳은 많은데, 설명할 사진이 없습니다.
포천시의 출렁다리 투어는 이 사진이 마지막입니다.
이 후 산책로를 타고, 비둘기낭도 갔었는데 사진을 담지 못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지역신문에 게재된 경관조명 설치 조감도 입니다.

제가 아는 한에서
대한민국의 Y형 출렁다리는
거창 우두산, 광명 도덕산, 그리고 포천의 한탄강의 세 군데 입니다.
그 중 포천의 Y형 출렁다리는 가장 긴 연장을 가진 출렁다리입니다.
거창 우두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Y형 출렁다리이고, 광명 도덕산은 규모가 가장 작습니다.
지점이 3개소와 중앙 교점에서의 복잡한 계산을 수행하느라, 설계자는 고생 꽤나 하셨을텐데
그만큼이나 보는 이로 하여금 신기하고, 오묘한 느낌을 주는 교량입니다.
출렁다리를 보는 내내
가슴이 뛰고 벅찬 감동으로 혼자서 신이 났었습니다. (가족은 놔두고 아바이 혼자서 자~알 한다.)
이 후 비둘기낭을 돌아서 하늘다리 주차장까지 이르러서는
관광안내소의 직원분께 포천의 명소를 다수 추천받았습니다.
포천은 대단한 도시네요.
누구랑 같이 와도 즐거운 여행길이 될 듯 합니다.
이상, 포천의 출렁다리 투어 였습니다.
가보지 못한 두 곳의 출렁다리는 다음에 가야겠습니다.
자~ 이제 집으로 갑니다.
도착하니 180km를 이동했네요.

2025년도 출렁다리 투어는 이 편으로 끝입니다.
꽃 피는 봄이 오면 투어를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여러분의 수험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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