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출렁다리 투어, 마지막 교량은 구라이골 출렁다리입니다.
멍우리협곡을 다녀와서 그런지, 구라이골로 향하는 도로는 너무 친절하게 느껴집니다.
이정표나 도로 노면표지 등에서 구라이골 출렁다리로 잘 유도하고 있습니다.
저~~~기 멀리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빨간색 프레임이라 눈에 잘 띄네요.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시각이 11시경인데, 주차장에 차량이 없습니다.


시점부 주탑 하부 경사면에 거적을 덮어 놨는데, 사면 유실보수나 부분 보수작업을 한 모양입니다.






빨간색 프레임으로 구성된 출렁다리 입니다.
양측 주탑에 고정된 주 케이블과 행어로 교량 상판을 지지하는 현수교 형태의 출렁다리입니다.
상판은 하부의 케이블로 지지되어 있지만, 주 부재는 상부의 늘어진 현수케이블입니다.


주 케이블과 연결된 행어가 교량 위 사선 방향으로 뻗어 있어서,
일반적인 현수교의 수직행어 보다 넓은 개방감을 줍니다.













주케이블이 고정된 주탑입니다.
이렇게까지 크게 해야 하나?
구라이골을 상징하듯 크게 축조된 주탑입니다.



포천시 벚꽃 에디션을 기대하며 찾은 출렁다리 투어의 마지막 교량인 구라이골 출렁다리
흐린 날씨였다가 해가 떠서 그런지, 마음까지 상쾌해집니다.
출렁임도 적당하고 개방감도 좋고, 주변 경치 또한 좋은 구라이골 출렁다리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서 구라이골 출렁다리까지 보고 나니, 시간이 11시30분
제가 먹거리엔 별 관심이 없어서 주변 맛집 찾아 댕기지는 않습니다만

(인생에서 그 중요한 음식들이 관심없어?)
크게 관심 없다 뿐이지 저도 밥 먹고 삽니다.
오후에 직원들과 꼴프 모임이 예정되어 있어서, 이동 중에 눈에 띄는 식당에서 국밥 한 그릇 하고 갑니다.
경기도 '포천'인데, 식당 이름에 '부산'이 들어가네요.
(지도 고향이 부산입니더~)

식사를 마치고 이동하는 중입니다.
저기 사장교 실루엣이 보이네요.

포천을 나와서 연천을 지나 파주에 들어서면 보이게 되는 '동이대교'입니다.
동이대교를 지나서부터는 '구간단속'이 시작되죠.
몇 번 와봤다고 기억나고 그러네요.

이 날, 오후 꼴프를 마치고 집으로 오니 저녁 7시
하루종일 2만보를 넘게 걸었더군요.
벚꽃에디션은 오고 가는 도로에서만 만발했었고, 교량 주변에는 그리 많은 벚나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좋았습니다.
오전에 아치교를 포함해서 7개의 교량을 보고 촬영하며, 기록했으니까요.
배터리 게이지가 차오릅니다. 충전을 잘했으니, 이제 본업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2LxECZNJGps?si=1v9-Uba1jmIpfn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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