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공부할 마음이 없는 토요일
집에서 뒹굴거릴 여유 없습니다. 이동합니다. (어디로?)
고양누리길14코스 중 하나인
8코스 경의로누리길 (정발산 평심루)
어? 이게 뭔데?

경기도 고양특례시에서는
가볼만 곳을 선정하고 이곳에 '누리길'이란 이름으로 14개의 코스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고양시에 있는 동안
14코스를 다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니도 참 일을 만들어서 하네!! 그냥 좀 쉬어라.)
잠을 자도, 일을 해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도 나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은 흐릅니다.
나이를 생각하니 하루가 짧기만 합니다. 그래서 가만히 못 있겠습니다.
자~ 이동 합니다.
정발산을 지하철로 2코스, 차량으로 8분 정도 이동하면 됩니다. 굉장히 가깝습니다.
걸어가면 40분 걸립니다.
정발산 제2주차장(무료)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외에 동구청 주차장도 있고, 마두도서관(언제나 만원) 등 정발산을 둘러 싸고 주차장이 몇 군데 있습니다.




산으로 오르는 입구입니다.
정발산은 정상까지 해발100미터가 안되는 작은 산 입니다.

고양시 1기신도시 조성의 중심에 있는 정발산은 다양한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에 위치한 유아숲 체험원입니다.
줄타기 등 놀이시설이 있는 넓은 공간입니다.

정상까지 높진 않지만 목계단으로 계속 이어져 있습니다.




목계단이 끝나는 지점에 데크계단이 시작됩니다.

데크계단을 몇 발짝 오르다 보면
어느새 정상입니다.
주차장에서 (성인기준) 20분도 안걸립니다.

정상에서 평심루를 찾습니다.
어디 있노? 어디?



저기 평심루가 보입니다.


정발산 전망대 인 '평심루'입니다.
(여길 와그래 찾아샀노?)


여기까지 왔는데
안 읽어볼 수 없죠.

드디어 나타난 목적지
(어? 목적지? 평심루를 찾은 이유가 이거 때문이가?)
넵. 스탬프를 찍어야 합니다.

스탬프 상자 안에는
이런 고양누리길 14코스 스탬프 안내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8코스의 스탬프 칸을 잘 보고 도장을 찍습니다.
(어?! 노래하는 분수대도 찍었었네? 저기도 갔다 왔나?)
넵. 호수공원에 제일 먼저 갔었죠. 나중에 글 올릴겁니다.

자~ 목적을 달성했으니
평심루에 앉아서 물 한잔과 주위 풍경을 둘러봅니다.
너무 덥습니다. 오늘 기온은 29도, 습도가 높아서 인지 땀에 흠뻑 젖었습니다.

여기까지 스탬프를 찍기 위해 갔었던 정발산 이야기 였습니다.
여러분의 수험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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