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마음(心)과 몸(身)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몸이 없으면 마음을 담을 그릇이 없게 됩니다.
즉, 몸은 마음을 담고 있는 그릇 입니다.
몸은 우리의 눈에 명확하게 보이는 실체입니다.
그에 반해,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확실하게 있죠. 마음이 몸으로 표출되기도 하고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모든 것이 마음에서 나옵니다.
마음이 없으면 몸은 껍데기일 뿐입니다.
우리는 몸에 많은 시간을 들여 가꾸고 관리를 합니다.
하지만 마음 가꾸기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몸이 아름다운 사람이 있고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 있습니다.
둘 다 아름다운 사람 또한 있습니다.
마음이 가는 곳에 자기의 몸도 있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몸이 피곤해도 무언가에 열중하게 됩니다.
마음 갖기는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기 보다는
행해야 하는 정당성을 갖고 목표를 세워 이뤄갈 수 있는 초석입니다.
공부를 해야겠다. 고 마음 먹으면
'내일' 이라는 단어는 생각지 말고 '지금'부터 공부하면 됩니다.
토목구조기술사를 공부하면서
많은 분들을 알게 되고, 그 분들을 통해서 작았던 제 마음이 많이 커진 것을 경험했습니다.
공부를 고생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공부는 재미 입니다.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즐거운 재미입니다.
이런 재미는 시작부터 즐겁지는 않습니다.
나중에서야 그것이 재미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공부를 특정 시간에만 한다고 생각지 말고 어디서나 내가 배우는 건 공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뭐가 돼? )
공부하는 마음 갖기 가 된다는 겁니다.
몸은 마음을 어떻게 갖느냐에 따라 다르게 행동합니다.
여러분의 수험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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